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돌진 조합 (문단 편집) == 게임에 미친 영향 == 돌진 조합이 시즌 4에서 9시즌까지 1년 넘도록 메타를 장악했으며, 각종 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서 이 조합은 게임 내 밸런스 붕괴의 결과물이자 게임 및 대회의 재미를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평가받고 있었다. 당시 상황에서 돌진 조합에 맞설 수 있는 방법이 오로지 같은 돌진 조합 뿐이었던지라 [[오버워치 APEX]]를 비롯한 프로리그는 물론 일반 경쟁전에서까지 모든 팀이 똑같은 영웅 조합을 강요받는 상태였다. 안 그래도 사용할 수 있었던 영웅의 수가 한정되어 있던 마당에 그 폭이 더욱 좁아졌던 것이다. 사실 돌진 조합은 처음에는 오히려 매우 신선하고 재미난 전술로 취급받았다. 돌진 조합 메타가 시작되자 앞으로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기동전이 중심이 될 거라며 반가워한 유저들도 매우 많았다. 그 이유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그 전까지 지배적인 메타였던 [[3탱 조합]]에 너무나 지쳐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이다. 유튜브의 몇 개월 전 영상들을 찾아보면, '3탱 조합이 끝나야 오버워치가 산다', '3탱 조합을 쳐부수는 돌진 조합' 같은 영상들이 매우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3탱은 돌진 조합과는 정반대로 그 템포가 매우 느리고 수비적이며, 철저하게 정면 힘싸움과 진영 유지에 집중하는 전술이었기 때문에 그 전투 방식에 지루함을 느낀 유저들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는 상반되는 역동성을 지닌 돌진 조합은 유저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고, 돌진 조합이 3탱을 파해하면서 기존의 돌격군 위주의 조합이 아닌 신선한 조합과 새로운 영웅들을 보기를 기대한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이런 유저들의 기대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윈스턴의 기동성과 방벽을 이용한 유지력,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가 가진 사기성이 드러나면서 이 두 돌격군의 입지가 절대적인 수준으로 굳어지기 시작했고, 공격군 중에서도 그 둘의 방어기가 가진 사각을 공략할 수 있는 영웅들만 기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기동성'이 전투의 핵심이 되면서 영웅들의 대다수인 [[뚜벅이]]들은 픽률이 단체로 수직하락했다. 현재 기용되는 건 '기동성이 좋으면서',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를 극복할 수 있는' 영웅들 뿐인데,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의 조건이라도 충족시키지 못하는 영웅들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일례로, 메이나 자리야는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를 무시할 수 있는 '전통의 카운터들'이지만, 기동성이 낮다는 이유로 픽률이 바닥을 긴다.] '''두 조건을 모두 충족시킨 영웅마저 거의 쓰이지 않는 마당'''인데 뭐...[* 일례로 솜브라와 둠피스트가 속한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운용 난이도. 매트릭스의 강력한 '신흥 카운터들'이지만, 그보다는 '충캐' 인식이 더 강하다.][* 한편, 기동성을 갖춘 이유로 오히려 돌진 조합 자체에 기용되는 경우도 흔한데, 그것과는 전혀 상관 없이 역시 픽률은 메이 자리야와 크게 다를 바 없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수비군은 두 가지 조건 중 어느 하나도 충족시키지 못하여 카테고리 자체가 완전히 사장되었다. 이러한 좁은 픽도 픽이지만 "옵저빙의 어려움"이 더더욱 큰 문제. 기존의 라인 힘싸움 조합과 다르게 항상 난전을 유도하며 여기저기서 싸움이 일어나다보니 많이 활약하는 유저를 잡아내기가 힘들고 그러다보니 옵저빙에서 벗어난 곳에서 1킬 2킬 일어나는 일이 잦아지게 된다. 이렇게 시청자들이 알 수 없는 곳에서 게임 진행이 이루어지는 일이 잦아지는 것도 재미를 떨어뜨리는 결정적 요인. 2018년 4월 시점으로는, 27명의 영웅들 중 8명[* 윈스턴, 디바, 겐지, 트레이서, 솔저, 솜브라, 메르시, 젠야타]만이 평균 이상의 픽률[* 다만 경쟁전에서는 아나의 픽률이 매우 높고 젠야타와 트레이서가 오히려 적게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을 보이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기용되는 영웅들[* 루시우, 파라, 정크랫, 위도우메이커, 둠피스트]까지 합쳐도 13명을 넘지 못한다. 즉, 전체 영웅 27명 중 절반 이하인 11명 정도만이 경쟁전과 프로리그에서 유의미한 픽률을 보이고 있고, 그 외의 영웅들은 모두 픽률이 최하위로 전락하여 역대 시즌 중 기용되는 영웅의 다양성이 가장 낮다. 공격군의 경우 사실상 [[겐지(오버워치)|겐지]], [[트레이서]], [[솔저:76]], [[솜브라]]를 제외한 나머지 영웅들, 특히 히트스캔과 투사체 공격을 하는 영웅들은 [[D.Va]]의 방어 매트릭스에 죄다 무력화됨에 따라 기피되는 추세이다. 그나마 이 와중에 살아남은 솔저는 생존력이 우수하고 질주를 통한 자체 기동성 덕분에 돌진 조합과 합을 맞추기 좋아서 쓰이는 것이지 본래의 역할인 중거리 화력 투사와 적 암살자 견제의 방면에서는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그나마 전략적인 깜짝픽으로 나오는 영웅이 파라(+파르시)와 정크랫 정도. 그러나 이 정도도 돌격군의 상황에 비하면 양반인데 [[윈스턴(오버워치)|윈스턴]], [[D.Va]]를 제외한 모든 돌격군들은 '''전혀''' 쓰이지 않는다. 기동성이 떨어지는 영웅들은 전부 도태되면서 기존에 한 번도 메타에서 떨어져 나간 적이 없던 [[자리야]], [[로드호그]], [[라인하르트(오버워치)|라인하르트]]마저 입지가 완전히 좁아졌다. 이전의 [[3탱 조합]]도 수비군(+시메트라)이 낄 자리가 없는 것은 여전했고, 라인하르트, 아나, 솔저: 76 이 셋은 고정픽이며, 수비적이고 느린 전술이지만 이 셋을 제외한 나머지 세 자리는 딜, 탱, 힐을 나름 유동적으로 섞어 쓸 수 있었기에 상당수의 영웅들이 비교적 고르게 사용되었다.[* 총 16명의 영웅이 주류로 쓰였으며, 깜짝 전략픽으로 쓰이던 시메트라나 토르비욘 같은 수비군도 몇몇 구간에서 전략으로 쓰였다.] 그러나 돌진 메타는 24명의 영웅 중 7명만 제대로 쓰이는, 이전의 그 어떤 메타들에 비교해 봐도 영웅픽이 매우 좁은 극단적인 메타인데다가 그 메타가 너무 길게 지속되고 있다.[* 메르시 메타가 도래한 뒤에 잠시 3탱 메타가 떠오르기는 하였으나, 좀비 메타가 끝난 후 다시 원점으로 복귀했다.] 게임 내의 메타 고착화는 물론 파워 밸런스 붕괴로 인해 유저들과 프로 선수들, 그리고 스트리머들은 기존에 잘 쓰던 영웅들이 순식간에 버림받게 되고, 소수의 영웅만이 계속해서 경쟁전, 프로 대회까지 등장하는등 게임의 생태계가 부서지는 상황에 지독한 염증을 느끼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구교민|오버워치를 접고]] [[PUBG: BATTLEGROUNDS|다른 게임]]으로 이주하는 사람과 개선을 요구하는 사람[* 실제로 [[구교민|에버모어]]는 종목을 갈아탄 가장 큰 이유로 “로드호그가 잘 안쓰이게 돼서”라고 밝혔다.] , 그리고 관심끄고 [[즐겜]]하는 사람[* 빠대만 하는 사람, 경쟁전에서 패작에 가깝게 노는 사람 등 유형은 다양하다.]으로 나뉘어져 있다. 안 그래도 출시 초기부터 오랫동안 문제시되어 온 트롤괴 패작 및 양민학살 문제, 서버 폭주, 시간의 흐름에 따른 게임의 신선함과 대중의 관심도 하락, 늦은 패치, 신규 영웅의 늦은 업데이트, 신규 게임의 등장까지 여러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쌓여 있던 차에 이러한 메타 고착화까지 일어나자 팬덤, 커뮤니티에서 보여지는 유저층의 동요와 이탈도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로 공식 커뮤니티, [[오버워치 인벤]], 그리고 [[오버워치 갤러리]]에서도 오버워치가 망했다는 글이 올라오면 이전과는 달리 상상도 못할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 [[PUBG: BATTLEGROUNDS|PLAYERUNKNOWN'S BATTLEGROUNDS]]를 비롯한 강력한 경쟁자들이 등장해 인기를 얻자 오버워치 인터넷 방송인 및 유튜버들 중에서도 타 게임을 병행하거나 아예 오버워치를 떠나 이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메타가 고착화되는 것도 문제지만, 돌진 메타 그 자체가 오버워치의 비매너 플레이를 유발시키고 팀원들간의 불화 및 정치질이 증가하는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극도의 팀워크를 필요로 하는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팀원들끼리 정치질이나 욕설이 오가기 쉽고, 이 때문에 오버워치의 전체적인 비매너 플레이(toxicity)가 심해진다는 것. 최상위권 및 프로게이머 레벨에서는 이러한 점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좀 더 낮은 티어에서도 이러한 플레이가 시도되면서 비매너 플레이 및 정치질 문제가 유발되고, 이는 게임에 전반적인 악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다. 또한 힐러를 타겟팅하는 돌진 조합으로 인해 힐러의 플레이 난이도 및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증가하고, 이로 인해 힐러가 기피되는 포지션으로 전락하면서 팀 조합이 망가지는 원인이 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https://www.pcgamer.com/how-overwatchs-chaotic-dive-meta-went-from-savior-to-villain/|출처1]][[https://www.reddit.com/r/Overwatch/comments/6lcvs7/the_dive_meta_causes_toxicity_support_problems/|출처2]]] 이런 상황에서 프로게이머들과 유명인들을 중심으로 돌진 조합의 카운터에 대한 연구 또한 진행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로 [[2017 오버워치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황연오]](Fl0w3R) 선수를 꼽을 수 있다. 황연오 선수는 [[오스트리아]]전에서 속칭 비주류 영웅이라 불리는 한조, 정크랫, 토르비욘을 기용하여 팀 수준의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그 여파로 경쟁전에서 해당 영웅들의 픽률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16강 러시아전에서도 정크랫으로 활약하여 큰 인상을 주었다. 또한 블리자드 또한 이러한 사태를 늦게나마 인식했는지 각종 밸런스 패치와 리메이크를 실시하고 있다. 정크랫은 타이어와 충격 지뢰의 폭풍상향 덕분에 돌진 조합에 기용되던 영웅들을 이전보다 쉽게 카운터칠 수 있게 되었고,[* 돌진 조합은 상향된 정크랫 타이어를 안정적으로 딸수 있는 능력을 가진 영웅도 없을뿐더러 타이어 한방이면 옹기종기 모인 탱커까지도 한큐에 보낼 수 있다. 또한 겐지, 트레이서는 정크랫의 충격지뢰와 덫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가 지속 시간이 반토막나는 너프를 당하면서 기나긴 돌진 강점기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서서히 보이고 있다. 그러나 둠피스트의 하향과 정크랫 및 라인하르트와 자리야의 상향, 디바, 메르시의 패치에도 불구하고 돌진 조합은 전혀 사그라들지 않았다. 둠피스트는 여전히 주변에 벽이 많은 맵에서 나와 돌진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정크랫은 트레이서를 카운터 칠 수 있지만 상대쪽에서는 트레이서를 뺀 겐지 솔져를 딜러로 쓰는 돌진 조합으로 맞받아치고 있다.[* 단, 이 경우는 3탱 조합으로 나름대로 맞받아 칠 수도 있는게, 정크랫의 경우 자리야를 포함한 3탱 조합으로 카운터를 먹인 모습이 runaway와 x6-gaming 경기에서 나왔다...지만 다음 GC부산과의 경기에서 겐트윈디의 정석적인 돌진 조합만 써서 승리했고, X6가 졌던 요인이 멘탈이 터져서 솜브라를 기용하지 않아서 진 것이다라는 평가도 있어서, 돌진 메타의 위세가 꺾인 사례로 볼수는 없다.] 게다가 메르시는 패치 이후에도 여전히 포커싱에는 취약하지만 부활, 발키리의 연쇄적으로 들어가는 치유의 물결 / 증폭의 물결이 돌진 조합을 더욱 강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디바는 방어 매트릭스의 게이지가 하향되었지만, 새로 들어온 범용성이 높은 마이크로 미사일로 아군 윈스턴과 딜러, 힐러들이 죽기전에 먼저 상대팀의 진형을 무너뜨림으로써, 꺾일 것으로 예상되었던 돌진 조합의 강세는 오히려 더더욱 추진력을 얻게 되어버렸다. 이렇게된 이유는 돌진 조합이 쓰이는 가장 큰 이유가 '''기동성을 이용한 생존력과 재빠른 지원가 무력화'''인데, '''기동성 부분은 하나도 수정이 가해지지 않았고, 오히려 매트릭스 키고 공격이 가능해진데다 힐러에 대한 케어 능력이 반토막나버려서 오히려 트레이서와 겐지가 날뛰기에 더더욱 적합한 환경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이런 패치들로 인해, 맥크리의 픽률이 올라갔으며, 왕의 길 같이 좁은 맵에서는 라인 - 자리야 조합도 힘을 쓸 수는 있게 되었다.] 본섭 패치가 늦게 적용되는 APEX와는 달리, 본섭이 바로바로 적용되는 APEX Challenge에서도 돌격군 조합은 여전히 [[윈디]] 조합으로 구성되고 있다. 잠깐이기는 했지만 OGN 슈퍼 매치에서 MY팀이 루나틱 하이와의 경기에서 라인 메타를 들고 2:0으로 압도하는 경기를 선보여서 아직 대치 메타가 완전하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후 2:3으로 역전패를 당한것은 아쉽지만, 루나틱 하이의 초호화로 재구성된 [[김병선(프로게이머|엔]][[이승준(프로게이머)|트]][[변상범|리]]를 생각하면, 밸런스를 조금만 더 손을 봐서 선수들의 상향 평준화된 실력이 이끌어 내어진다면 돌진 메타가 몇 걸음 정도는 물러날수도 있다는 희망이 보이는 경기였다.[* MY도 윈스턴 디바를 어느정도 기용했다.] 그리고 [[2017 오버워치 월드컵]] 본선에서 대부분의 국가가 윈스턴-디바에만 의존하지 않고[* 물론 윈스턴 디바를 필두로 한 돌진 조합이 가장 많이 쓰이긴 했지만 이건 돌진 조합이 예전처럼 무적의 전략이라서 라기보다는 터무니없이 사기적인 성능의 [[메르시]] 때문에 게임 자체가 '''메르시 빨리 자르기'''로 흘러가버린 탓이 크다. 이마저도 윈스턴과 디바가 뛰쳐들어가면서 메르시가 무방비해지는 틈을 찌르기 위해 메르시를 위해 유지력이 뛰어난 탱커로 철벽을 세우고 암살자로 메르시를 노리는 보다 변칙적인 전략들로 반격이 가능하다는 것도 보여주었다.] 전통의 라인자리야 조합, 통칭 반돌진이라고 불리는 윈스턴-자리야 조합, CC기를 주축으로 철벽방어를 노리기 위해 새롭게 고안된 오리사-로드호그 조합, 바스티온이나 토르비욘을 철저히 지켜 덮쳐 들어오는 상대에게 킬을 내 주지 않기 위해 방벽을 겹겹히 유지하는 오리사-라인하르트 조합, 윈스턴과 디바를 마크하면서 아군의 킬을 내 주지 않기 위한 라인하르트-로드호그 조합 등등 새로운 전략들이 다수 등장하였다. 게다가 솔저, 트레이서, 겐지, 솜브라, 파라 외의 딜러영웅들이 천시받던 기존 사람들의 인삭과는 다르게 막판 비비기와 안티탱킹 용으로 리퍼 그리고 특히나 맥크리가 메르시나 윈스턴, 트레이서 등의 필수픽에 대응하기 위해 자주 기용되었다. 게다가 사실상 트롤픽 취급받던 여섯 수비군이 전부 전략적으로 기용되고 특히나 위도우메이커, 정크랫, 바스티온의 경우 전략적인 조커로 기용되어 게임을 터뜨리고 신선한 모습도 보여주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후 모이라가 본섭에 합류하면서 메타에 또 다시 변화의 바람이 불었는데, 단단히 전선을 구축한 아군에게 광역으로 폭힐을 넣을 수 있고 자체적으로 암살자 마크가 가능한 모이라와 수적 우위를 부활로 무력화시키는 메르시, 그리고 오리사와 로드호그, 정크랫 등 돌진 조합의 주요 구성원을 상대로 상성상 우수한 영웅들이 입지를 되찾으며 돌진 조합이 예전만큼 빠르게 한 명을 잘라내는 것이 힘들어졌다. 이러한 픽들은 전부 범용성 높은 돌진 조합 구성원과는 달리 맵상성과 상황을 타고, 포커싱으로 수적 우위를 취한다는 돌진 조합의 핵심 골자 자체는 여전히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돌진 조합이 게임 내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은 여전히 상당하지만 핵심 영웅 10명을 제외하면 모조리 바보 취급받던 당시에 비해 전략의 폭이 대폭 넓어졌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이제 남은 과제는 확실한 밸런스 패치를 해서 아직 주류인 돌진 메타와 다른 메타의 밸런스를 맞춤으로써 유저와 선수가 다양한 픽을 끌어올릴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2018년 1월 말의 밸런스 패치로 인해 리메이크를 통해 메타에 변화를 일으켰던 [[메르시]]가 크게 하향되면서, 천상계에서는 다시 정석 돌진 조합([[겐지(오버워치)|겐]][[트레이서|트]][[윈스턴(오버워치)|윈]][[D.Va|디]][[루시우(오버워치)|루]][[젠야타|젠]])이 대세가 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다시 지긋지긋한 돌진메타로 회귀한다면서 이러한 밸런스 패치를 비판하는 의견도 있는 한편[* [[바리사]]나 호리사, 호그디바와 같은 새로운 메타의 중심에는 메르시가 있었기 때문.], 좀비메타[* 메르시 리메이크로 인해 새로 등장한 메타를 이렇게 비하하기도 한다.]보다는 돌진메타가 낫다고 주장하면서 이 패치를 옹호하는 의견도 보이고 있다.[* [[https://1boon.kakao.com/neophil/5a8f9d1be787d00001a1a4bb|참고]]] 18년 2월 28일, 솜브라와 메이의 버프로 인해 디바에겐 고통받는 횟수가 증가했고, 마찬가지로 리퍼의 죽음의 꽃의 데미지 메커니즘 변경으로 윈스턴에게는 운영이 힘들면서 천상계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에서는 돌진조합의 위상은 많이 죽어버렸다. 이후 기존에 비주류픽이었던 [[리퍼(오버워치)|리퍼]], [[메이(오버워치)|메이]]에 대한 버프와 [[한조(오버워치)|한조]]의 리메이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메이의 경우 [[https://www.youtube.com/watch?v=bX9_-XCzya4|사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큰 상향이 이루어졌는데, 이들의 개편이 메타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나 리퍼는 기존에도 돌진 조합의 영웅 개개인들 상대로는 강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 패치로 인해 좀 더 확실한 카운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디바의 마이크로미사일의 데미지의 너프, 둠피스트와 메르시의 로켓펀치와 블라스터의 판정이 치유해주는 아나급으로 후해질 예정이라서 [* [[파일:WKSQmF3.jpg]]]적어도 시즌 4-6만큼 강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시즌10 브리기테의 출시 및 한조의 리메이크 등으로 프로 대회를 제외한 정석 돌진 조합은 거의 준몰락급으로 픽률이 내려가버렸다. 그러나, 시즌 10 후반에 브리기테가 필수 픽에서 내려오고 픽률이 조금 올랐지만, 브리기테 하나만 꺼내면 된다는 파해법이 생긴 뒤로 픽률 자체는 라인자리야 힘싸움 조합에 밀리는 편이다. 애초에 1년 가까이 메타를 고착화시켰던 지라 유저들이 질린 상태기도 하고. 그리고 이후 메타가 돌고돌아 3힐 메타에서 2스나 메타로, 2스나 메타에서 3탱3힐 [[고츠 조합]]으로 넘어가고 뒤이어 온갖 전략의 가위바위보 심리전 싸움으로 메타가 넘어가자 겨우 돌진 조합이 설 곳이 생겼다. 특히 [[레킹볼]]을 메인 탱커로 기용하여 유지력 위주 조합을 흔드는 전략이 연구가 진행되며 일종의 카운터 전략으로 기용되는 중.[* 실제로 오버워치 리그에서 꽤 자주 기용된다.] 222 역할 고정으로 3힐 조합이 더 이상 불가능하게 되자 돌진 조합이 부활할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돌진 조합은 브리기테를 제외하고서도 각종 밸런스 패치로 인한 간접 너프를 심각하게 받아서 이전같은 위용을 보이긴 어려울 것이다. 돌진 조합이 끝난 이래로 메르시 메타, 3힐 메타, 고츠 조합, 투방벽까지 다양한 메타를 거쳐왔는데 돌진 조합은 이에 비하면 선녀라는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메타 고착화의 시작은 돌진 조합이 맞긴 하지만 돌진 조합 자체는 꽤나 능동적이고, 스피디하며, 그 속에서 팀워크도 중요한 오버워치라는 게임에 잘 들어맞는 조합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돌진 조합의 주요 영웅들(특히 돌진 조합의 중핵인 윈스턴)이 이젠 돌이키기도 어려울 정도로 간접 너프를 심하게 받아와서 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돌진 조합이 1티어 조합으로 돌아온 적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